Wednesday, November 30, 2011

Lyric 2AM - 바보 처럼

바보처럼 몰랐느지
바보처럼 그대를 보낸 건지
바보처럼 더디게 우는 가슴에
이제 이제야 알아요
사랑은 오직 그대 뿐인
  눈이 그댈 찾아도
가슴이 자꾸 조여도
사랑은 아니라 믿었죠
그냥 외로워 기댔다 믿었죠


바보같이 굴지 말자
혼자 가슴 앓지 말자
아파서 눈물이 흐르면
야무지지 못한 맘을 꾸짖었죠

그대만이 사람인걸
그대만이 가슴을 채우는
바보처럼 이제야 아는 나지만
그대 그대를 불러요
그대 없인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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