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20, 2012

Lyric 2AM - 내꺼였는데

눈물은 닦으면 되고
사진은 찢으면 되고
손으로 있는
모든 것은 없애면

하지만 기억, 추억은 안돼
입에 붙은 이름, 말투
타투 새긴 깨끗이는 안돼


내가 안았을 작았던 니가
나를 올려보던 조그만 니가
후회를 먹고 커져서
가슴속을 채웠어
너와 있을 밝았던 내가
슬픈 영활 봐도 웃었던 내가
어제도 울고 
오늘도 울어
잠겨 버린 목소리로 자꾸만 불러

두달 정도론 안돼 
아무리 못해도 일년 아니면 십년
아파야 잊혀질 같아

내가 안았을 작았던 니가
나를 올려보던 조그만 니가
후회를 먹고 커져서
가슴속을 채웠어
너와 있을 밝았던 내가
슬픈 영활 봐도 웃었던 내가
어제도 울고
오늘도 울어
잠겨 버린 목소리로 자꾸만 불러

내꺼였는데 
그렇게 말해줬었는데

내가 안았을 작았던 니가
나를 올려보던 조그만 니가
후회를 먹고 커져서
가슴속을 채웠어
너와 있을 밝았던 내가
슬픈 영활 봐도 웃었던 내가
어제도 울고
오늘도 울어
잠겨 버린 목소리로 자꾸만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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